[코딩교육] 코딩을 가르친다 - 마츠바야시 코지/황석형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원재 : 아이들을 억만장자로 만들려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가르쳐라)
코딩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제공한는 책이다.
보통 IT 직업은 (특히 프로그래머, 개발자는) 3D 업종이라는 표현으로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 직업중의 하나로 인식된다. 특히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하고 있는 IT관련자들은 더욱 공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서, 그리고 현재 잘나가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보면 프로그래밍 역량(Soft Power)가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서 애플,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강한 소프트웨어 기업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우리의 자녀들 중에서 스티브잡스, 마크주커버거, 빌게이츠와 같은 인물도 나올 수 있다.
한국에서도 2018년 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된다.
초등학생은 19년 부터 17시간 이상 (문제해결과정,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체험 중심)
중학생은 18년 부터 34시간이상 필수/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한다. (컴퓨팅 사고 기반 문제해결 실시, 간단한 알고리즘,프로그래밍 개발)
고등학생은 18년 부터 심화선택 과목에서 일반선택 과목으로 바뀐다. (융합 알고리즘, 프로그래램 설계)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바람에 따라 코딩교육을 피할 수 없는 (피할 필요없는) 일이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배운다고 모두가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머가 갖추어야할 사고 역량이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역량이 될 것이고, 이를 잘 활용하면 원재에서 처럼 억만장자의 기회가 더욱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요한 이유
1.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길러준다.
2. 미래의 일자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3. IT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으면 얻게 되는 장점
1. 사물의 구조를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동기가 된다.
2.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3. 다른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기회가 된다.
4. 인내심, 지구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
프로그래밍 기초 교실의 대략적인 구성
1. 프로그래밍 입문
2. 아이디어 고안
3. 실제 제작
4. 제작 결과물 발표
프로그램(Programme) : 고대 그리스 시대- 미리(pro-) 작성해 놓은 것(-gramme) 이라는 의미, 즉, 행사 또는 작업을 이와 같은 절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래밍과 심부름
- 아이들에게 마트에가서 저녁 준비 재료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프로그래밍 적인 사고로 정리하는 사례가 인상적임.
프로그래밍과 자동판매기
자동 발매기와 프로그래밍 : 상태천이도와 상태천이표 정리
흐름도와 프로그래밍 부품(처리, 분기, 반복)
알고리즘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순서 또는 절차를 표현한 것. 정답 없음. 좋은 알고리즘 있음 (
프로그램 :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작성한 것
코딩 교육의 좋은점
프로그램의 품질
1.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정확히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2. 버그(오류)가 없다.
3. 어떤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정지하지 않고 대응하도록 되어 있다.
4. 컴퓨터의 자원과 시간을 지나치게 헛되게 사용하지 않는다.
5. 읽기 쉽게 작성되어 있다.
6. 이용자가 사용하기 쉽다.
7. 기능 추가 변경이 쉽다.
헝가리 출신 미국인 폰 노이만, 1945년에 보고서 말표
윌크스, 현대 컴퓨터의 원조 에드삭 개발 완료 (1949)
폰 노이만 컴퓨터의 구조 : 입력 -> 처리 -> 출력
루브 골드버그
컨트랩션 메이커
인벤셔니어스(Inventioneers)
학교 비상 전화 연락망 알고리즘
컴퓨터과학 언플러그드(Computer Science Unplugged)
뉴질랜드의 컴퓨터과학자 팀 벨을 중심으로 고안
스크래치 : 앨런 케이의 정신을 이어받은 비주얼 언어 (스몰토크 smalltalk 언어에서 발전)
스몰토크 기반에 스퀵, 스퀵 이토이 개발 (블록 프로그래밍)
비츠박스(BitsBox)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코드를 실제로 작성할 수 있음
레고 마인드스톰, 아켁 로보틱스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 : 컴퓨터과학자이며 SF작가인 버너 빈지와 발명가이며 미래 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이 제창한 개념
"향후 30년 이내에 우리들은 인간을 초월한 '초인적인 지능'을 만들어 내는 기술적인 방법을 손에 넣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인류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게 된다. 인류에 의한 기술 개발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언젠가는 컴퓨터의 '지능'이 인간을 초월하게 되어, 컴퓨터가 인류의 예지력조차도 뛰어넘는 컴퓨터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기술진보와는 전혀 다른 세계, 인간의 두뇌로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가 시작된다" 라고 말함.
기술적 특이점의 시기를 2045년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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