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간파하는 기술-재닌 드라이버
책이 일단 두껍다.^^ 내용이 많아서 차근차근 이해하기도 좋지만 미국인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가 좀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았다.
보디 렝귀지 자체가 체계적인 접근이 어렵긴하지만 역시 현실적이고 체계 적인 접근과 설명이 좋았다. 단지, 배워서 프랙티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쉽고 간단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물론 작가의 입장에서는 매우 쉽게(?) 정리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조금 어렵게 생각해서 그렇지. 그래서 아래의 내용처럼 아주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물론 이를 실전에 적용하다보면 작가가 설명해준 다양한 케이스와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
거짓말 스캐너
1. 정보수집 : 베이스라인
2. 도청 : 하는 말을 잘 곱십어 보라, 오설후 현상이 있는지 확인, 대명사 생략
3. 잠복근무 : 얼굴표정 오설후 현상 확인
4. 전신검사 : 자세(머리, 어께, 배꼽, 무릎, 발)
5. 심문 : 파워질문, 네잘못아니야, 실수일 뿐이야, 너는 겁쟁이야)
파워 질문 : A가 그러는데 당신이 ~했다고 하는데 A가 그렇게 얘기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네잘못아니야 : 내가 너무 늦게와서 애기를 못한거죠. 내가 신경쓰게하고 싶지 않았나 봐요.
실수일뿐이야 : 너무 초조해서 얘기를 못한거죠, 실수로 그런거니 다시는 안그럴꺼죠?
너는 겁쟁이야 : 그게 아니면 당신이 100%잘못한거죠, 나를 바보로 만들려고 일부러 그런거죠
항상 말, 행동, 표정 전체적인 입장에서 오설후 파악 중요
오락가락하는가
설득하려하는가
후퇴하려하는가 : 축소 표현, 하지만
충청도 출신이세요? 빠르게 예/아니오
첫날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베이스라인 수집, 도청, 잠복
왜 그렇죠? 오설후 점검
파워 질문. 오설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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