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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앝은 지식 2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 채사장


저자가 책을 쓴 목적에 따라 내용이 잘 일치하도록 정리된 책인 것 같다.

이 말은 (잘 알겠지만) 책의 목적과 달리 다른 내용으로 알수 없게 정리된 책이 의외로 많다. 특히, 번역본은 좀.......


내용은 1편에서와 같이 이분법적인 간단한 프레임으로 철학, 과학 등 일반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와 범위가 주는 어려움 때문에 1편에서와 같이 쉽게 읽어 가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다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겁고 다루기 어려운 철학, 과학, 종교 등의 영역을 간단한 프레임으로 정리한다.



진리의 속성 :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함.

진리에 대한 태도 : 

1) 있다,  절대주의

2) 없다,  상대주의

3) 모르겠다, 불가지론

4) 상관없다. 실용주의


<진리의 역사>

시대: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진리: 자연신 -> 신화   -> 유일신   -> 이성 -> 반이성


<근대 합리성의 붕괴>

-외적 요인 : 세계대전, 산업화 부작용

-내적 요인

  1) 수학 : 불완전성 정리 : 수학의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으나 우주가 있는지 없는지 우주 안에서는 증명할 수 없음 한계

  2) 물리학 : 불확정성 원리 : 소립자의 세계에는 더 이상 기존 물리학이 적용되지 않는다.

  3) 철학 : 인식론적 무정부주의



철학 :A절대주의, B상대주의, C회의주의

A : 장기는 논리적으로 예측해야... (진리 있음)

B : 장기는 많은 경험을 통해 습득해야....(상황에 따라 바뀜)

C : 장기를 입으로두냐.... (진리없음)



고대 철학

고대 소피스트들은 C : 변론술, 수사학 등을 가르침

소크라테스, 플라톤 A : 문답법, 산파법, 플라톤은 이데아를 젯

아리스토텔레스 B : 질료(현상) 와 형상 (본질),  형이상학 : 현실 학문의 근원 개념들에 대한 근원을 탐구하는 학문, 서구 자연과학과 경험주의 철학의 기원

중세철학 교부철학 A(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해 이성적인 노력을 했던 사람들을 교부라고 부름)

중세철학 스콜라 철학 B : 중세의 보편 논쟁(기욤:실제론), 노스켈리누스(유명론), 아벨라르(둘을 종합)

중세 회의주의 C 


근대철학 : 데카르트(합리주의/이상주의), 베이컨(경험론), 칸트, 니체

실제론 -> 합리론으로 발전

유명론 -> 경험론으로 발전

진리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에 관심이 높아짐 : (고대)인식론과 (근대)경험론의 싸움

데카르트 : 나를 증명하시오 (제1명제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존재한다.) 2. 신 증명, 3, 세계 증명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먼저 정리하고 생각하고 나중에 신과 세계를 증명했다는 점. 이전까지는 신 중심의 시대였다. 이것이 데카르트가 신을 언급했음에도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유임)

칸트 : 관념론 A + B



자연이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거대한 기계다.  - 뉴턴


나, 지금, 여기 - 근대 실존주의 철학자 


칸트의 12범주

감성형식 : 시간, 공간

지성형식 :

   - 양 : 단일, 다수, 전체

   - 성질 : 실재, 부정, 제한

   - 관계 : 실체/속성, 원인/결과, 상호작용

   - 양상 : 가능/불가능, 현존/부재, 필연/우연


니체 : C 망치를 든 철학자

노예 계급인 유대 민족의 그리스도교가 세를 잡으면서 억눌린 노예들의 원한이 그들의 도덕의 본질로 정의됨(니체는 건강치 못한 도덕으로 정의) 노예들은 자신들이 가진 도덕인 겸손, 근면, 순종, 순응 등을 선이라는 형이상학적 개념으로 뒤바꾼다. 주인의 진취성, 결단력, 창조력 등은 악이라는 개념으로 가치절하한다.



현대 철학 :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실존주의

히이데거 : 존재와 시간 - 사과가 있다 : 사과(존재자), 있다(존재)

존재란 드러나 있음을 의미  : 현상의 세계는 나의 인식/의식의 공간에서 일어난다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 논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예술


~3세기    4~13세기    14~18세기   18~19세기   19세기                                                20세기

고대          중세         르네상스      초기근대     근대                                                   현대

               중세미술                                         사실주의

그리스,로마 .............르네상스       신고전주의

                                  바로크/로코코   낭만주의   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   -> 입체파/추상파 -> 현대미술(대상/주체 실험)


                             다빈치 보티첼리    다비드

                                  루벤스/부셰        제리코    모네,마네,르누아르,로뎅(고흐,고갱,세잔)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아이디어 (But 수학적 뒷받침 안됨)

갈릴레이 (경헙적, 수학적 뒷받침) = 과학의 아버지


데카르트 기하학을 대수학으로 표현한 해석기하학 정립. 이를 통해 자연 세계를 수학으로 서술 할 수 있게 되었음.

뉴턴이 이를 이어 받아 세계의 존재자 뿐만 아니라 이들간의 관계까지 수학으로 서술함. 만유인력 = 질량이 있는 존재간의 관계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이론과 일반 상대성이론 정립



질량이 허수이거나 마이너스인 물질 = 타키온 (tachyon) 아직 실존하는지 밝혀내지 못함. 이론상 이물질은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있는 물질


특수 상대성 이론 : 일반적으로 속도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게 보임 , 초당 30만 킬로

거리는 = 속도 * 시간 인데 속도의 최대가 30만 킬로(빛의 속도)로 고정되니 결국 시간과 거리의 변화가 생김


일반 상대성 이론 : 특수 가 빛에 대한 것 이었다면 일반은 중력에 대한 것

엄청난 질량(지구)이 공간을 외곡시킨다. 시공간의 곡률

질량에 의한 공간 휘어짐으로 중력을 탐구


불랙홀의 존재, 우주 팽창 등의 연구에 영향을 줌

곡률이 크면(깊이가 크면) 빛도 빠저나오지 못하는 공간이 생김(블랙홀)


우주 팽창이론 허블이 다른 은하계가 우리 은하계를 중심으로 멀어지고 있음을 관측하여 우주 팽창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짐

이를 거꾸로 하면 태초의 대폭발에서 출발했다는 빅뱅이론의 단초가 됨


양자역학 (미시 세계 설명)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위치와 속도가 동시에 측정되지 않음을 수학적으로 정리한사람 하이젠베르크 = 불확정성 원리


코펜하겐 해석은 새로운 시대의 물리학으로서 양자역학의 출발을 알리는 선언인 동시에, 아인슈타인까지 결정론적 세계가 끝나고 결정되지 않은 비결정론적 세계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선언이었음.


1 물리량이 동시에 측정되지 않는다.

2 물리량은 관측의 영향을 받음 : 물리량이 관측과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측의 영향을 받는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 죽은 것도 아니고 산것도 아니여.... 죽었을 확률 X %, 살았을 확률 Y %....  그러나 실제로는 확실히 죽었거나 확실히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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