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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ization이란? 토큰화? 토크나이제이션이란?

 

Tokenization텍스트를 토큰이라고 불리우는 작은 단위로 분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어처리 영역에서 토크나이제이션이란 위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텍스트(text)는 문서나 문장 등을 말합니다. 즉, 인터넷 뉴스 기사, 블로그 글, 또는 이메일이나 간단한 채팅 내용 등도 모두 텍스트 데이터 입니다. 텍스트에서 데이터 분석이나 모델 개발 등 특정 목적을 위해 수집된 텍스트 데이터를 코퍼스(Corpus)라고 말합니다. 말뭉치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코퍼스를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Features를 만들게 됩니다. 그 첫 번째 작업이 말뭉치를 토큰이라고 불리우는 더 작은 단위로 나누는 토큰화입니다. 자연어 처리 과정중에서 토큰화의 위치를 설명하는 아래 그림에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껍니다.  

자연어 처리 과정 중 토큰화(Tokenization)의 위치

즉, 텍스트를 잘게 나누는 것을 토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게 나누는 방법은(토큰은) 보통 3가지가 있습니다. 단어, 서브단어, 문자 입니다. 문장도 가끔 포함됩니다. 코퍼스를 텍스트의 일부라고 했으니 일반적인 경우는 여러 문장이 들어있는 문단 또는 문서가 코퍼스 입니다. 그래서 문단이나 문서는 문장으로 나눌 수 있고, 문장은 다시 단어로 나눌 수 있고, 단어는 문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이렇게 세분화 하는 것이 토큰화(토크나이제이션, Tokenization)입니다.  토큰화는 데이터 전처리의 한 단계입니다. 토큰화, 정제, 정규화, 불용어 처리, 인코딩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실제 모델의 입력 데이터로 사용되는 피처(Features)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왜 토큰화가 필요한가?

토큰화를 하는 이유는 자연어 처리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전처리하는 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일반적인라는 말은 다시 말하면 많은 모델에서 이처럼 토큰화된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는 의미 입니다. 실제로 자연어 처리 모델로 많이 사용되는 RNN, GRU, LSTM 등과 같은 신경망 모델들이 토큰화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학습합니다.  

또다른 이유는 바로 단어 사전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코퍼스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중복없이 만들어서 모델에서 활용할 일이 많은데 이럴때 바로 토큰화라는 작업을 거쳐서 나온 토큰을 가지고 사전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단어로 토큰화를 한다면 단어수가 토큰 수가 되겠네요. 이렇게 만든 사전을 통해 기본적인 토큰의 출현 횟수 라든가, 또는 이런 횟수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 방법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Word Count(BoW: Bag of Words)TF-IDF 등이 그 예가 되겠습니다.

 

 

어떤 토큰화를 해야할까요? 

단어 토큰화(Word Tokenization)

가장 일반적인 토큰화 방법은 단어 토큰화 입니다. 특정 구분기호를 가지고 텍스트를 나누는 방법이지요. 영어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공백을 구분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토큰화하여 사용하는 모델중에 유명한 것이 Word2Vec 과 GloVe입니다. 한글의 경우 교착어라는 특징이 있어서 영어와 달리 구분자나 공백으로 단어 토큰화를 하면 성능이 좋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어는 영어와 달리 조사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라 문장내에서의 역할과 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정보인데 (공백으로 나눈) 어절에서는 조사 정보를 정확히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단어 토큰화에는 몇가지 안좋은 점이 있습니다. 먼저 OOV 문제가 있습니다. OOV란 Out Of Vocabulary의 약자 입니다. 즉, 입력된 데이터가 이미 만들어져 있던 단어사전에 없는 경우 입니다. 단어 사전은 (토큰의 리스트는) 코퍼스 데이터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련때 없던 단어가 모델 예측 시 입력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입력을 받아서 해당 단어/토큰을 찾아서 처리해야하는데 없는거죠. 이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은 UNK(Unknown Tocken)을 만드는 것입니다. 훈련 데이터에서 많이 출현하지 않는 단어/토큰을 UNK로 사전에 등록하는 것이지요. OOV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모든 OOV단어가 같은 (UNK)가 의미하는 표현 값을 갖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즉, OOV 단어가 많으면 모델이 잘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또 다른 단어 토큰화의 문제는 단어 사전이 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사전에 포함된 단어가 많을 수록 사전에서 단어를 찾고 표현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모델의 응답시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고 필요한 경우 고용량의 메모리가 있는 서버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다는 의미 입니다. 이러한 OOV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중 하나가 문자 토큰화 입니다.

 

문자 토큰화(Character Tokenization)

문자 토큰화는 코퍼스를 문자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알파벳 26개 로 하나씩 분리하는 것이고, 한글의 경우 자음과 모음으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영어의 경우 'Tokenization' 을 T-o-k-e-n-i-z-a-t-i-o-n 으로 분리하는 것 입니다. 한글의 경우에는 "토큰화"를 ㅌ-ㅗ-ㅋ-ㅡ-ㄴ-ㅎ-ㅗ-ㅏ 로 분리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 단어 토큰화에서 있었던 OOV 문제가 해결됩니다. 모든 텍스트를 분리하면 결국 하나하나의 문자로 분리되기 때문에 모든 문자(영어 26개, 한글 자음/모음)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OOV 문제는 해결 됩니다. 그리고 메모리 문제도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영어 26개 알파벳이나 한글 자음/모음과 각가의 표현에 필요한 정보만 메모리에 저장하면 되기 때문에 메모리 문제도 없어집니다.  그런데 문자 토큰화에도 단점이 있으니, 바로 한 건의 입력 내용이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위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토큰화"를 ㅌ-ㅗ-ㅋ-ㅡ-ㄴ-ㅎ-ㅗ-ㅏ로 입력해야 합니다. 하나의 단어 인데도 이렇게 표현이 길지는데 문장이면 더 길어지겠지요. 이렇게 됨으로써 결국 단어와 단어 사이의 거리가 더 멀어지게 됩니다. RNN, LSTM 등 신경망 모델은 하나의 문장/텍스트에 해당하는 토큰 리스트를 순차적으로 입력 받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입력 길이가 길어지면 모델이 단어간의 관계를 학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새로운 토큰화 방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서브 단어 토큰화(Subword Tokenization)

서브 단어 토큰화는 문자 토큰화의 확장 버전 입니다. n개의 문자(n-gram characters)를 가지고 나누는 방법입니다. 서브 워드를 만드는 알고리즘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BPE(Byte Pair Encoding)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단어 토큰화는 영어에는 잘 동작하는 편이지만 한국어에서는 잘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한국어는 형태소 분절 기반의 서브 단어 토큰화가 좋은 성능을 보여서 많이 사용됩니다. 문장을 형태소로 나누어서 각 형태소 별로 인코딩을 하는 방법입니다. 

 

 

파이썬을 이용한 한글 토큰화

한글 텍스트 "나는 자연어처리와 파이썬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라는 문장을 형태소 분석을 통해 토큰화를 해보겠습니다. 꼬꼬마 분석기를 이용했으며 코드와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필요한 페키지를 가져옵니다.
from konlpy.tag import Kkma
#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 위한 인스턴스를 만듭니다.
kkma = Kkma()
# 텍스트 데이터를 설정 합니다.
sentence = "나는 자연어처리와 파이썬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 형태소분석 POS(Part Of Speech)를 실행합니다.
results_of_pos = kkma.pos(sentence)
# 결과를 출력해 봅니다.
print(results_of_pos)

출력 결과

[('나', 'NP'), ('는', 'JX'), ('자연어', 'NNG'), ('처리', 'NNG'), ('와', 'JKM'), ('파이', 'NNG'), ('썰', 'VV'), ('ㄴ', 'ETD'), ('을', 'NNG'), ('정말', 'MAG'), ('정말', 'MAG'), ('좋아하', 'VV'), ('ㅂ니다', 'EFN'), ('.', 'SF')]

리스트 안에 튜플의 형태로 정리되어 결과가 나옵니다. 튜플의 첫번째 내용은 텍스트 내용이고 두번째 내용은 품사의 종류입니다. 예를 들면 ('나', 'NP')는 문장내 '나'를 분리해 냈으며 품사는 'NP' 대명사로 판단했습니다.  꼬꼬마 형태소 분석기에 대한 품사 태그표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요약

이번에는 먼저 토큰화의 정의를 살펴보았습니다. 토큰화란 텍스트/코퍼스를 작은 단위의 토큰으로 나누는 방법이라고 정의 했습니다. 토큰화 방법에는 단어, 문자, 서브단어가 있고 각각의 장점/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파이썬 언어를 이용하여 한글을 토큰화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토큰화를 거처 생성된 토큰 들은 정재, 정규화, 불용어 처리, 인코딩 등의 피처 엔지니어링(Feature Engineering) 단계를 거쳐서 모델의 인풋으로 사용될 피처(Features)로 만들어 집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서 워드 클라우드, 자동 번역, 질의 응답(QnA)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모델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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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1. 개요
    2. TF-IDF 계산 해보기
    3. TF-IDF의 장점 및 단점

 

1. 개요

TF-IDF 는 BoW(Bag of Words)와 마찬가지로 텍스트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표현하는 방법중 한가지 방법 입니다. 정보 검색과 텍스트 마이닝에 많이 쓰입니다. 특히, 이 방법은 단어의 출현 빈도를 가지고 단어의 중요도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해당 문서에서의 단어 출현 횟수와 다른 전체 문서에서의 출현 횟수를 고려해서 중요도를 계산합니다. 해당 문서에서의 단어 출현 횟수는 많으면 많을 수록 단어의 중요도가 더 높아지고(Term Frequency), 다른 전체 문서에서의 출현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다른 문서에서도 많이 쓰이면 쓰일 수록) 중요도가 떨어지게하는(Inverse Document Frequency) 숫자를 만드는 방법 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노란 사자 왕' 이란 검색어와 가장 적절한 문서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 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각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서를 찾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서가 10,000개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여러번 '노란', '사자', '왕' 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더 적절한 문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다시 필터링해보니 100건이 나왔다고 합시다. 여러번 나왔으니 더 적절한 문서라고 할 수 있지만 문서의 길이를 고려하지 못해서 전체 문서에서의 단어 중요도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1페이지 문서에서 10번 나온 것과 100페이지 문서에서 10번 나왔다면 1페이지에서 10번 나온 문서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의 길이를 고려한 출현 횟수를 산정하는 방법이 바로 Term Frequency 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공식으로는 단어 출현횟수/ 문서내 전체 단어수가 되겠습니다.
그럼 두번째 전체 문서에서의 출현 횟수 왜 필요할까요? 문서중에는 의미가 없는 단어들도 매우 많습니다. 행태소 분석시 나오는 '는', '를', 'ㅂ니다' 같은 요소들은 의미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많이 출현하는 단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에게는 매우 작은 값으로 계산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숫자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모든 문서에서 나타나면 안 중요한 단어이고 해당문서에서만 나타나면 중요한 단어인 것이지요. 이렇게 만들려면 전체 문서수와 해당 단어가 나타난 문서수의 비율로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 문서수 / 해당 단어 출현 문서수 이렇게 계산하면 되겠군요. 100 개 문서중에 1번 나타난 단어(100/1=100)와 100개 문서중에 10번 나타난 단어(100/10=10)는 중요도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전체 문서와 단어 출현 문서수가 클 경우 중요도 차이가 너무 크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log 를 적용하여 숫자를 작게 만듭니다. log(100) = 2, log(10) = 1. 아까는 차이가 9였는데 이제는 1이 되었네요. 그래서 간단한 공식으로는 log(전체 문서수/해당 단어 출현 문서수)가 됩니다. 이것이 Inverse Document Frequency입니다.
그런데 다른 자료들을 보면 계산하는 방법이 이렇게 간단하지 않고 복잡하고,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좀더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 단순한 출현 횟수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변환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에서 log를 적용한 것처럼 말이죠. 중요한 것은 기본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 기본을 이해해야 변형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본은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큰 숫자에 대응하기 위해 log를 사용하고 분모/분자가 0이 되면 안되므로 문서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분모/분자에 1을 더해줍니다. 그래서, TF-IDF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단어의 TF-IDF = Term Frequency X Inverse Document Frequency
해당 단어의 TF-IDF = TF(t,d) X IDF(t, D)
해당 단어의 TF(t,d) = log (f(t,d) + 1)
해당 단어의 IDF(t, D) = log (D / ( {d in D : t in d} ) + 1) )
t: 해당 단어
d: 해당 문서
D: 전체 문서 개수

 

 

2. TF-IDF 계산 해보기

 

위에서 말씀드린 공식을 이용해서 실제 TF-IDF 값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Data

아래와 같은 데이터를 가정하겠습니다.

총 문서 데이터 개수, D = 10

각 문서 별 내용
d1 = I love apple"
d2 = I love peach
d3 = I love lion"
d4 = “You love lemon”
d5 = “Youlove horse"
d6 = “Youlove lion”
d7 = “We love tiger"
d8 = “We hate apple
d9 = “We hate banana"
d10 = “They hate peach

 

 

d1의 tf-idf 구하기

문서 d1에 대하여 TF-IDF를 구합니다. ln은 자연로그 입니다.

t = “I” d1 = “I love apple"
tf(t,d) = tf(“I”,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3 + 1)). = ln(2.5) = 0.9162 10개 문서중 3개 문서에서 I 가 발견됨
“I” tfidf = tf(“I”,d1) * idf(“I", 10) = ln(2) * ln(2.5) = 0.6931 * 0.9162 = 0.6350 ("I"의 TF-IDF입니다.)

t = “love” d1 = “I love apple"
tf(t,d) = tf(“love”,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7 + 1) ) = ln(1.25) = 0.22314 10개 문서중 7개 문서에서 love 가 발견됨니다.
“love” tfidf = tf(“love”,d1) * idf(“love", 10). = ln(2) * ln(1.25) = 0.6931 * 0.22314 = 0.15466 (love라는 단어가 많은(7개) 문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tfidf 값이 비교적 작습니다. 단어가 주는 차별성/특성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t = “apple” d1 = “I love apple"
tf(t,d) = tf(“apple”,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2 + 1) ) = ln(3.3333) = 1.2039 10개 문서중 2개 문서에서 apple 가 발견됩니다.
“apple” tfidf = tf(“apple”,d1) * idf(“apple", 10). = ln(2) * ln(2.4285) = 0.6931 * 1.2039 = 0.8344 (apple라는 단어가 적은(2개) 문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tfidf 값이 비교적 큽니다. )

d1 = “I love apple” = [0.6350, 0.15466, 0.8344]
 
 

d2의 tf-idf 구하기

t = “I” d2 = “I love peach”
tf(t,d) = 0.6931
idf(t, D) = 0.9162
“I” tfidf = 0.6931 * 0.9162 = 0.6350

t = “love” d2 = “I love peach”
tf(t,d) = 0.6931
idf(t, D) = 0.22314
“peach” tfidf = 0.6931 * 0.22314 = 0.15466

t = “peach” d2 = “I love peach”
tf(t,d) = tf(“peach”,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2 + 1) ) = ln(3.3333) = 1.2039 10개 문서중 2개 문서에서 peach 가 발견됩니다.
“peach” tfidf = tf * idf = 0.6931 * 1.2039 = 0.8344

d2 = “I love peach” = [0.6350, 0.15466, 0.8344]
 
 

d10의 tf-idf 구하기

t = “They” d10 = “They hate peach”
tf(t,d) = tf(“They”,d10)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1 + 1)). = ln(5) = 1.6094 10개 문서중 1개 문서에서 They 가 발견됨
“They” tfidf = tf(“They”,d10) * idf(“They", 10) = ln(2) * ln(2.5) = 0.6931 * 1.6094 = 1.1154 (They라는 단어가 하나의 문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tfidf 값이 매우 큽니다. )

t = “hate” d10 = “They hate peach”
tf(t,d) = tf(“hate”,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3 + 1) ) = ln(2.5) = 0.9162 10개 문서중 3개 문서에서 hate 가 발견됨
“hate” tfidf = tf(“hate”,d1) * idf(“hate", 10). = ln(2) * ln(1.25) = 0.6931 * 0.9162 = 0.6350 (hate라는 단어가 적은 문서(3)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tfidf 값이 비교적 큽니다. )

t = “peach” d10 = “They hate peach”
tf(t,d) = tf(“peach”,d1) = ln (1 + 1) = 0.6931 (count 로 할때, 문서 d에서 t가 발견되는 건수)
idf(t, D) = log (D / {d in D : t in d} ) = ln(10 / (2 + 1) ) = ln(3.3333) = 1.2039 10개 문서중 2개 문서에서 peach 가 발견됩니다
“peach” tfidf = tf(“peach”,d1) * idf(“peach", 10). = ln(2) * ln(2.4285) = 0.6931 * 1.2039 = 0.8344 (peach라는 단어가 적은(2개) 문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tfidf 값이 비교적 큽니다. )

d10 = “They hate peach” = [1.1154, 0.7614, 0.8344]
 
 

Summary

d1   = “I love apple”       = [0.6350, 0.1546, 0.8344]
d2   = I love peach”       = [0.6350, 0.1546, 0.8344]
d10 = “They hate peach” = [1.1154, 0.63500.8344]
 

각 문서별 벡터를 가지고 TF-IDF 메트릭스를 만듭니다.

word
d1
d2
d10
i
0.6350
0.6350
0
love
0.1546
0.1546
0
apple
0.8344
0
0
they
0
0
1.1154
hate
0
0
0.6350
peach
0
0.8344
0.8344
 
 
 

문서 간의 유사도 계산

d1 d2유사도 = (0.6350 * 0.6350) + (0.1546*0.1546) + (0.8344*0+ (0*0.8344) = 0.42712616
d1 d10 유사도 = (0.6350 * 0) + (0.1546*0+ (0.8344*0+ (0*1.1154) + (0*0.7614+ (0*1.1154) = 0
d2 d10 유사도 = (0.6350 * 0) + (0.1546*0+ (0.8344*0.8344)  = 0.6962
해석: 3개의 문서중에는 d2과 d10이 가장 유사하고, d1과 d10은 완전히 다른 문서이다.

상기와 같이 문서간의 유사도 계산 뿐만아니라 키워드(검색어)를 가지고 유사도를 계산하면 유사한 문서를 가져오는 정보 검색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TF-IDF의 장점 및 단점

 1. 위 예시에 행렬 테이블에서도 보이는 바와 같이 0이 많이 들어있는 행렬 테이블이 만들어져서 문서의 길이가 길고 중복된 단어가 적을 수록 더 비효율 적입니다. sparce matrix (many number of 0 value)
2. 간단하게 단어의 개수로 표현되어 구현이 쉽지만 단어 위치의 의미를 파악하지는 못합니다. 문서 d1에 있는 i 와 문서  d10에 있는 hate 가 다른 단어 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값 0.6350을 갖습니다. simple count of words, not present meaning of position(‘i' in d1 and ‘hate' in d10 have same value, 0.6350)
3. TF-IDF 메트릭스(행렬)에 없는 새로운 단어가 들어오면 계산할 수 없습니다. cold start, new words come, need new matrix(‘happy’?...)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BoW(Bag of Words)에서와 마찬 가지로 더미 워드나, hashing 기법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검색과 텍스트 마이닝에 많이 쓰이는 단어의 중요도 표현 방법중 하나인 TF-IDF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로 계산을 해보았으며,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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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Bag of Words


BoW는 자연어 즉, 텍스트(text)를 처리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중 하나입니다. 짧게 말하면 단어가방(Bag of Words)를 가지고 문장을 표현하는 방법 입니다.

 

왜, BoW가 필요한가?

컴퓨터는 0과 1밖에 모릅니다. 0 또는 1일 표시할 수 있는 이진수에서 1자리를 bit 비트라고 합니다. 그래서 1비트는 1자리 2비트는 2자리입니다. 8비트를 1바이트(byte)라고 하고 1,000바이트를 1KB(킬로바이트)라고 합니다. 1,000 KB를 1MB(메가바이트), 1,000 MB를 1GB(기가바이트) 라고합니다. 이처럼 컴퓨터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단위는 비트 입니다. 그런데 NLP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텍스트(text) 데이터 입니다. 물론 텍스트 데이터도 컴퓨터에서는 비트로 저장되고 처리되지만 언어적인 특성을 고려한 상태에서의 저장이 아니라 문자 자체로의 저장입니다. 예를 들면 비트로 저장시에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 문법적인 언어적인 내용을 저장하지 않습니다. 단지, 예를 들면 'ㄱ'은 '11100011 10000100 10110001' 로 저장합니다. 뒤에 'ㅏ' (11100011 10000101 10001111) 와 합쳐서 '가'를 저장하고 표현할 뿐입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컴퓨터에서 문자의 표현을 위한 데이터가 아니라 자연어 정보의 표현을 위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것을 이용해서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연어를 모델이 다룰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하는 방법중하나가 BoW 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 나는 사과를 좋아합니다." 이 문장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BoW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BoW는 무엇인가?

BoW는 텍스트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단어 가방(Bag of Words)을 이용하여 문장 또는 문서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단어 가방에는 단어들이 들어있고 문장은 어떤 단어가 몇번 사용되었는지를 가지고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BoW 예시

여러분은 오늘 막 입학한 유치원생 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유치원 단어 놀이 시간이 돌아왔다고 가정해 보시지요. 단어 놀이는 단어 가방에서 단어가 적힌 카드들을 넣어 두었다가 꺼네서 문장을 만드는 놀이입니다. 단어 가방 안에 '나는', '사과를', '좋아합니다', '바나나를', '정말'이라는 단어가 각각 쓰여진 총 5개의 단어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단어 가방에서 "나는 사과를 좋아합니다"라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카드를 몇개 뽑아야 할까요? 네, '나는', '사과를', '좋아합니다' 각각 1개씩 있으면 됩니다. 이것을 기호로 표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1, '사과를': 1, '좋아합니다': 1} 한번 더 해보시지요. 이번에는 "나는 정말 정말 바나나를 좋아합니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결과는 순서와 상관없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1, '정말': 2, '바나나를': 1, '좋아합니다': 1}
단어 가방는 단어가 중복되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 단어에 순번을 할당하면 순번만으로도 어떤 단어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즉, 1번 카드에는 '나는'이 적혀있고, 2번카드에는 '사과를'이라고 적혀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단어 가방에는 다음과 같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0: '나는', 1: '정말', 2: '바나나를', 3: '좋아합니다', 4: '사과를'}
이러한 단어 가방을 이용하여 "나는 사과를 좋아합니다" 문장을 하나의 표현하면 [1, 0, 0, 1, 1]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자리는 '나는'이고 문장내에 '나는'이 한번 있으므로 1로 표시됩니다. 두번째 자리는 '정말'을 의미하는데 문장에 해당 단어가 없으므로 0으로 표시합니다. 세번째 자리는 '바나나를'의미하는데 표현하려는 문장에 '바나나를'이 없으므로 0입니다. 네번째 자리는 '좋아합니다'의 자리인데 문장중에 있으므로 1로 표시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자리는 '사과를'을 의미하고 문장에 '사과를'이 있으므로 1로 표시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예시 문장인 "나는 정말 정말 바나나를 좋아합니다."를 BoW로 표현하면 [1, 2, 1, 1, 0]이 됩니다.
이처럼 단어 가방을 이용하여 문장을 표시하는 방법이 Bag of Words(BoW) 방법입니다. 예시의 간단한 설명을 위해서 문장을 그대로 이용했는데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 형태소 분석을 통해 단어를 분리하여 단어 가방에 넣을 수 있습니다.(예: 나, 는, 바나나, 를, 좋아, 합니다.)

 

 

장점 및 단점

위의 예에서 보신 것처럼 BoW는 문장내에서 단어의 순서나 위치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냥 출현 횟수만을 관리합니다. 그래서 주어, 동사, 목적어 등 위치에 따른 의미 파악이 안되고 앞뒤 단어와의 관계를 고려한 분석이 안됩니다. 그래서 여러 뜻을 가진 단어나 동의어를 파악하거나 활용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어의 표현을 위해서는 단어 가방에 단어를 추가하고 다른 문장들에도 표현을 변경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잦은 단어추가가 필요한 곳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물론 데이터 양이 적으면 사용가능하고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Dummy word를 임의로 추가하거나 해싱 트릭 hashing trick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 그대신 구조가 간단해서 처리 속도가 빠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머신러닝으로 풀수 있는지 없는지를 빠르게 검증하고자 하는 단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Python 구현 코드

from konlpy.tag import Kkma

sentence = "나는 정말 정말 바나나를 좋아합니다."

def print_bow(sentence):
    kkma = Kkma()
    pos = kkma.pos(sentence)
    bow = {}
    for word in pos:
        try:
            bow[word[0]] += 1
        except KeyError:
            bow[word[0]] = 1

    print("BoW 표현: ", bow)
    print("단어 개수: ",len(bow))

print_bow(sentence)

output 실행 결과

BoW 표현:  {'나': 1, '는': 1, '정말': 2, '바나나': 1, '를': 1, '좋아하': 1, 'ㅂ니다': 1, '.': 1}
단어 개수:  8

 

 

유사하지만 조금 더 복잡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한 TF-IDF 도 많이 쓰입니다.

https://bigdatamaster.tistory.com/147

 

TF-IDF tfidf

주요 내용 개요 TF-IDF 계산 해보기 TF-IDF의 장점 및 단점 1. 개요 TF-IDF 는 BoW(Bag of Words)와 마찬가지로 텍스트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표현하는 방법중 한가지 방법 입니다. 정보 검색

bigdatamaster.tistory.com

 

 

Bag of Words 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워드클라우드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bigdatamaster.tistory.com/99

 

[연재] 고객분석 2 - 워드 클라우드를 이용한 고객 성향 분석 및 판단

어떻게 하면 고객의 성향을 알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MBTI 테스트를 고객 별로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보다 확실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실제 고객 분석 시 실현 가능성이 매

bigdatamast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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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NLP?

스타워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공상 과학(Science Fiction/Sci-Fi/SF)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많은 기계나 로봇의 도움을 받아 역경을 해치고 목표를 이루어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에서의 R2D2, C2PO가,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는 HAL 9000이 주인공을 돕는 로봇이나 기계 역할을 했습니다.
 
(스포일 HAL9000은 도와준건지 방해한건지…ㅋ. ) 스타워즈는 말할 것도 없이 대작이지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도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1968년도에 2001년을 상상하며 만든 영화 같은데 정말 대단한 상상력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일부 제품이나 서비스는 이미 우리가 실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것들도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어떤 것인지 찾으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주인공이 기계나 로봇과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뭐 놀랍지도 않은 일이지요. 이미 아마존 알랙사(Amazon Alexa), 구글 홈(Google Home), SK텔레콤 누구(SKT Nugu), KT 기가지니(KT GigaGinie),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 카카오 프랜즈(Kakao Friends) 등 여러 종류의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가 판매되고 있지요, 그리고 휴대폰에서는 Apple Seri, Samsung Bixby 등 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사람과 로봇 또는 기계의 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언어 관련 기술을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라고 합니다.
 
NLP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입니다. 그럼 자연어 처리(NLP)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언어는 말(소리)와 글(문자)로 표현되고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친구끼리 말로 소통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한 친구가 말하는 소리를 다른 친구가 1) 듣고 2) 이해한 다음에 3) 적절한 대답을 생각해 내고 그 내용을 4) 말로 하게 되겠지요. 물론 사람은 이러한 과정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루어집니다.  친구끼리 편지를 보냈다면 어떨까요? 다른 친구가 보낸 편지를 보고 한 단어씩(또는 문구나 문장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중간에도 가능하지만 보통) 마지막까지 다 읽은 다음 적절한 회신 내용을 생각해내고 그 내용을 글로 적어서 다시 편지로 보내겠지요.
 
기계나 로봇이 사람과 같이 언어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소통하는 방법과 유사한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적어도 입력(듣고, 읽고), 처리(생각하고), 출력(말하고, 쓰고)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언어를 소리와 문자로 표현할 수 있는데 컴퓨터가 언어를 다룰 때는 문자로 표현하는 방법을 주로 다룹니다. 그 이유는 문자로 다루는 것이 더 경우의 수가 작고(같은 단어도 소리로 표현하려면 무수히 많은 표현이 가능할태니까요) 더 의미가 명확해 진다고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말로했을 때 뉘앙스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처럼 아닌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문자가 더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말은 문자와 서로 변환 될 수 있으므로 입력에서는 소리를 문자로 바꾸어주고 출력에서는 문자를 소리로 바꾸어 주면 되겠습니다.
 
이런 절차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1)소리를 듣고 문자로 바꾼뒤 2) 문자가 의미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3) 내용에 적합한 대답을 생각해 내고 4) 생각한 대답을 문자로 만든다음 5)문자를 소리로 바꾸어 주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절차와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1)소리를 듣고 문자로 전환(음성인식-Speech Recognition or STT: Speech To Text)
2) 문자가 의미하는 내용을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3) 내용에 적합한 대답을 생각(Knowledge DB, Search)
4) 생각한 대답을 문자로 전환(NLG: Natural Language Generation)
5)문자를 소리로 전환(음성합성-Speech Synthesis or TTS: Text To Speech)
 
1)번과 5)번은 음성음향신호처리 분야에 해당하고 다른 부분은 대화(Dialog)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NLP 분야라고 하겠습니다.
 
 

배경과 현황

NLP는 다른 말로 전산언어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산언어학의 시작은 1950년대에 활발하게 연구되었던 기계번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대부분의?) 기술과 발전이 전쟁 또는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발전하는데 전산언어학의 발전은 냉전시대에 미국에서 구 소련의 문자정보를 자동으로 번역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투자가 미국 정부를 주도로 일어나면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위해서 초기에 언어학 중 형태론과 문법을 기반으로 통계기법을 이용하여 자동번역을 구현하고자 하는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아마도 컴퓨팅 파워, 데이터 부족, 알고리즘의 미성숙 등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나 역사적 이벤트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연구들이 바탕이 되어 최근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과 접목되면서 (이번에는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어디에 쓸까?

실제 NLP 활용분야는 매우 넓습니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자연어를 처리하는 활용분야는 더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미 많은 언어로 만들어진 수많은 데이터 들이 인터넷에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분석하고 활용하는데 사용되는 것도 자연어를 처리하는 NLP의 분야입니다.
이러한 NLP기술의 주요 활용 분야에는 위에서 예를 든 대화(Dialog) 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QA: Question Answering), 정보추출(IE: Information Extraction), 감성분석(Sentiment Analysis),  번역(Translation), 요약(Summarization)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비전 분야와 결합하여 사진/영상의 내용을 설명/요약 한다든가, 특정 대사/감정이 전달되는 부분의 영상을 찾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발달로 NLP관련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고 이에 따라 활용 사례가 늘어가면서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결국 인간과의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NLP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 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 소스 정보 입니다.

참고로 추가한 위키피디아의 정의를 참고하세요.

자연어 처리(自然語處理) 또는 자연 언어 처리(自然言語處理)는 인간의 언어 현상을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이용해서 묘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이를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 중 하나다. 자연 언어 처리는 연구 대상이 언어 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언어 자체를 연구하는 언어학과 언어 현상의 내적 기재를 탐구하는 언어 인지 과학과 연관이 깊다. 구현을 위해 수학적 통계적 도구를 많이 활용하며 특히 기계학습 도구를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정보검색, QA 시스템, 문서 자동 분류, 신문기사 클러스터링, 대화형 Agent 등 다양한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7%B0%EC%96%B4_%EC%B2%98%EB%A6%AC

 

자연어 처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자연어 처리(自然語處理) 또는 자연 언어 처리(自然言語處理)는 인간의 언어 현상을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이용해서 묘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이를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 중 하나다.

ko.wikipedia.org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C%82%B0%EC%96%B8%EC%96%B4%ED%95%99

 

전산언어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자연어를 분석하는 학문에 관한 것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언어에 대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산언어학(電算言語學, 영어: com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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